해피캠퍼스는 대표적인 지식거래 사이트입니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회사로 안정적인 플랫폼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로 대학생들이 고객이지만, 요즘은 새내기 직장인과 고등학생, 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되는 문서의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누적거래수가 1억 건 이상이라고 하니 이 분야에 있어서 국내 넘버 1 기업입니다.
1. 거래되는 지식콘텐츠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대학교에서 숙제로 제출하는 리포트가 대표적인 자료입니다. 학과별로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리포트를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논문, 시험자료(족보), 자기소개서, 이력서, 기업보고서, 방송통신대 자료(중간, 기말, 리포트), 각종 노하우 자료 등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문서로 되어 있는 지식콘텐츠는 거의 대부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등록된 문서는 790만 개이고, 활동하는 판매자수는 34만 명이라고 하니 찾고자 하는 문서자료가 있다면 한 번쯤 해피캠퍼스를 이용해 볼 만합니다.
결국 이 의미는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종류의 지식이 담긴 문서든 판매를 해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런 것이 팔릴까 싶은 문서조차 등록을 해 보면 판매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문서가 필요한 연령대와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급하게 여기저기 짜깁기로 간략하게 작성한 문서라 할지라도 대학교 리포트로는 형편없을 수 있지만, 고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는 충분히 제출할만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해피캠퍼스에서 활동하는 판매자 34만 명이 모두 활성화된 판매자는 아닙니다. 실제 적극적으로 등록을 하고 판매관리를 하는 분은 50% 미만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 의미는 이 시장은 블루오션이라는 것입니다.
살짝 그 힌트를 엿볼 수 있는 이유는, 해피캠퍼스에서는 끊임없이 자료 등록을 요구하는 마케팅을 합니다. 등록된 문서를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보다는 어떻게든 자료를 등록해 줄 사람을 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준히 활동하는 판매자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2. 무엇을 판매할 것인가?
일단 시작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서 콘텐츠를 일괄 등록하는 것부터 입니다.
누구나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폴더에 쌓여있는 중구난방의 문서자료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허접하고 엉성한 문서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해피캠퍼스에서는 내용 불문하고 누적 등록 개수만으로 수수료 등급을 올려주거나 수수료를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문서 폴더를 만들어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문서를 카피해 넣고, 해피캠퍼스 메뉴 카테고리별로 정리를 하세요. 리포트면 리포트, 숙제면 숙제, 독후감이면 독후감 등으로 말입니다.
아주 엉성한 것은 표지를 추가하거나 대당 다듬어서 모양을 정리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등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격 책정인데, 비슷한 자료가 있는지 검색을 해 보고 시세에 맞춰서 가격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페이지수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본인이 잘 썼다고 생각하는 자료는 좀 더 높게 책정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다 등록하셨다면, 그다음은 주변에서 자료를 모으세요. 동생이든 형이든, 사촌이든, 친한 친구든 등록하신 문서와 같은 자료를 최대한 모아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물론, 자료를 받아오기 전에 살짝 어떤 용도로 쓸 것이라고 알려주셔야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자료가 팔려서 돈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모을 수 있는 자료를 다 긁어모아서 등록해 놓으면 1차 완료입니다.
3. 해피캠퍼스 수익구조
이렇게 등록만 하면 일단 해피캠퍼스에서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드 등급은 수수료 기준인데, 골드인 경우 판매금의 50%를 수수료로 받고, 50%를 해피캠퍼스가 가져갑니다. 골드 등급 위에 플래티넘(55%)과 다이아몬드(60%) 등급이 있는데, 받을 수 있는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우리는 골드 등급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자료를 등록해 줘야 하는데 한두 가지 아이템을 개발해야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하고 있는 공부로 꾸준히 등록할 자료가 생산된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찾아봐도 아무것도 없다 싶으면 독후감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독후감을 하찮게 보실 수 있지만, 독후감은 꽤 수요가 높은 지식 콘텐츠입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모두 과제로 독후감을 내야 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매년 학년이 바뀌는 학생들에게 독후감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속적인 콘텐츠 등록이 없으면 조금씩 판매건수가 하락을 하게 되는데, 골드 밑의 실버(45%)와 브론즈(40%) 등급이 되면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 비율이 너무 낮아지게 됩니다.
브론즈 등급까지 내려가면 판매금의 40%만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그 의미는 60%를 해피캠퍼스가 가져간다는 것인데 좀 불평등한 수익배분이기 때문입니다.
해피캠퍼스는 문서를 등록하고 어떠한 관리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등록할 때 목차와 글 소개만 한번 잘 써두면 끝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주 단순하면서 확실한 용돈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참,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긁어다가 자료를 만들면 표절검사에 걸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해피캠퍼스에 콘텐츠를 등록하면 네이버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자동 등록이 되기 때문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용돈 정도를 온라인에서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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