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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업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by 물결 941213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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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된 책을 2권 읽었습니다. 당시는 초보라서 기본 내용을 습득하는데 주력했지만, 뒷부분에 아주 약간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멀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먼 이야기였고, 하나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블로그를 1년간 운영하고 보니 멀티 블로그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1.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면 수익이 더 빨리 상승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하는 목적은 광고수익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하는 것은 더 많은 광고수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 개를 운영해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의 블로그에 더 많은 콘텐츠를 누적하여 더 높은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 것이 수익적인 측면에서 더 이득이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천 개의 포스팅을 올린다고 볼 때 한 개의 블로그에 1천 개를 올리는 것과 두 개의 블로그에 각각 5백개의 포스팅을 올린다고 할 때 어느쪽이 더 수익측면에서 유리할까요? 

 

후자인 두개의 블로그에 나누어 각각 5백 개씩 포스팅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블로그의 경험이 두번째 블로그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블로그에 500개의 콘텐츠를 올렸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에 해당 블로그에 대한 양질의 데이터가 쌓여있을 것입니다. 

 

500개의 포스팅 중에서 수익이 높은 콘텐츠,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얼마나 오랫동안 수익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두번째 블로그에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수익과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먼저 포스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스팅을 그대로 베끼라는 것이 아니고, 유효했던 키워드만 가져다가 새로운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보통 핵심 키워드를 구글이나 키워드마스터에 입력하고 조회를 하면 다양한 연관 키워드들이 나옵니다. 그 키워드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글을 쓰면 됩니다. 

 

왜 이런 작업이 의미가 있을까요? 

 

이슈성 키워드가 아닌 이상 정보성 키워드는 대부분 키워드마스터나 블랙키위와 같은 사이트에서 조회수와 문서 개수를 보고 글을 작성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문서수가 작고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에 대해 글을 작성해도 생각만큼 유입량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회 결과 1위를 랭크했음에도 결과가 확 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시의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당 데이터는 1개월 전 데이터 결과이므로 지금 상황에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 번째 블로그를 키울 때 1개월 전 데이터를 연구하면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블로그부터는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첫번째 블로그의 생생한 실시간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당 키워드로 수익이 얼마나 나고, 그런 종류의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 광고 CPC가 얼마나 나오는지 계산도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두번째 블로그를 쓸 때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효과가 있었던 양질의 키워드를 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글을 작성하다 보면 훨씬 빠르게 두번째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그 의미는 주야장천 첫 번째 블로그에 글을 누적하는 것보다 빨리 수익이 성장한다는 말입니다. 

 

 

 

2. 블로그가 여러 개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위험이 무엇일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위험은 저품질이 되는 것입니다. 저품질이란 다음 사이트에서 더 이상 블로그의 글이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나기에는 보험이나 대출과 같은 위험도가 높은 키워드로 글을 쓰거나 노출이 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이 있는 글을 올리면 저품질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순수한 정보성 콘텐츠만 올리는 분들도 저품질이 되어 다음 고객센터에 사이트 재등록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으니까요. 딱히 그런 기준이 명확하게 지켜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급작스럽게 그런 저품질 조치가 내려질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가 여러 개일 경우 대응력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첫 번째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 유입력이 반토막이 되고, 두번째 세번째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으니까요. 미리 대비를 해 두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블로그를 만들면, 첫번째 블로그에서 인기 있었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글을 작성하면서 빠르게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신 두번째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첫번째 블로그에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느낌이 드는 콘텐츠는 활용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다음 저품질이 되면 구글과 네이버에 유입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타격이 크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광고수익을 위해 운영한다면, 가능하면 위험도가 높은 콘텐츠는 포스팅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목적으로 이런 위험도가 높은 콘텐츠도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3. 여러 개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방법 

 

사람이 포스팅을 하는 능력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아무리 많이 글을 작성한다고 해도 10~20개 정도일 것입니다. 그것도 휴일 꼼짝하지 않고 포스팅에 집중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저는 휴일에 포스팅에 집중하면 5~10개 사이 정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능력일 때 여러개의 블로그에 어떻게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낙수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준이 되는 첫 번째 블로그에 포스팅을 집중해야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최소한 400~500개 이상은 누적을 해야 제대로 된 블로그의 노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블로그 누적 글 수에 따라 블로그 지수가 달라지는데 최소 그 정도는 되어야 검색 사이트에 노출도 좋아지고, 자동으로 배정되는 광고의 CPC 단가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도달하면 그다음 두 번째 블로그 성장에 주력하는 것입니다. 

 

물론, 첫 번째 블로그를 분석하여 수익이 높았던 글의 키워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한번 공부해서 글을 작성했던 키워드이므로 글을 작성하는 효율성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두 번째 블로그를 작성하고, 두번째 블로그의 데이터 통계를 확인하고 세 번째 블로그를 키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효과가 좋았던 순서대로 낙수효과를 받으면 빠르게 여러 개의 블로그를 키울 수 있습니다. 

 

혹은 이슈성 키워드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할 때는 시간대별로 하루에 동일 키워드로 세 개의 블로그에 각각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오로지 유입량을 채워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데, 저는 이슈성 키워드를 잘 활용해 보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 

 

 

 


 

혹시 부수익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 보세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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