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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3년 알레르기 비염이 사라진 이유 : 작두콩차 3년이 정답

by 물결 941213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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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고생했던 알레르기성 비염이 올해는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3년간 매일 꾸준히 마셔온 작두콩차의 효과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공유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작두콩차를 사무실에서 마시기 시작한 이유

 

서울에서 회사생활 20년 이상하면 비염이 안 생길래야 안생길 수가 없습니다. 봄이 되고 꽃가루가 날릴 시기가 되면 콧물이 살살 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재채기와 눈가려움증까지 심해집니다. 

 

처음에는 약국에서 지르텍과 같은 항히스타민제 한두 알 먹으면 환절기를 큰 무리 없이 넘기곤 했는데, 햇수가 지나갈수록 항히스타민제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5년 차가 되니 이제 하루에 서너 알을 먹어도 콧물이 멈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점차 몸이 비염약 때문에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민간요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늘이나 도라지, 배, 매실, 비트 등을 후보에 놓고 고민하다가 작두콩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제가 최종 선택한 방법은 차 포트를 하나 준비해서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마시는 방법이었습니다.  회사원이 하루종일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 사무실이기 때문에 작두콩차를 사무실에서 마시는 것이 저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작두콩차 마시기
(작두콩차 마시기)

 

2020년 3월부터 마시기 시작했고, 오늘이 2023년 3월이기 때문에 딱 만 3년 작두콩차를 마셨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차 포트에 뜨거운 물을 담고 작두콩잎을 3~4개 넣고 차를 우리는 것을 하루 루틴으로 했으니 거의 매일 작두콩차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작두콩차를 마셨던 것은 생활습관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선택한 작두콩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히 장기적인 복용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두 잔이 아니라 하루에 최소한 1리터씩은 마셔야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차 포트가 500밀리 정도 되므로 아침에 한 포트를 마시고, 오후에 다시 뜨거운 물을 채워 한 포트를 더 마시면 딱 하루 분량입니다. 

 

작두콩잎은 여러 해를 마시다 보니 그 양도 어느 정도 정해졌는데, 월요일 차 포트에 작두콩잎을 3~4개 넣으면 일주일 동안 내내 우려서 먹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한두 개를 더 넣어 주면 금요일까지 매일 즐겁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작두콩차를 대용량 포장으로 사서 사무실 서랍에 넣어두고 먹었습니다. 차를 마시는 잔도 예쁜 도자기로 만든 것을 하나 구입해서 매일 제대로 분위기를 즐기면서 마십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작두콩차를 3년간 일주일에 5일씩 매일매일 1리터씩 마셨더니 드디어 봄에 미세먼지와 꽃가루철이 되었는데, 비염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은 봄에는 작두콩차를 좀 더 진하게 우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작두콩차의 어떤 성분이 도움이 될까? 

 

작두콩차의 효능을 찾아보면 아주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효능이 좋다고 만능약은 아닙니다. 무조건 이런 기능성 식품형태는 오랫동안 장복을 해야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갑자기 효과가 나타난다면 식품이 아니라 의약품이겠죠. 

 

비염은 만성염증의 일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두콩차가 좋은 이유는 염증제거 성분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작두콩차에는 히스티딘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히스티딘이란 단어가 어쩐지 약국에서 파는 비염약인 항히스타민제와 비슷하게 들리지 않나요? 

 

작두콩차에 들어있는 히스티딘이란 물질은 아미노산의 일종인데, 히스티딘이 만들어지기 전단계의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염증상인 콧물과 재채기는 바로 히스타민이 과도하게 생성되면 발생하는 반작용인 것입니다.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히스타민으로 인한 증상을 강제로 억누르는 약품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작두콩차에 들어있는 히스티딘은 어떤 작용을 하길래 비염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일까요? 

 

사실 비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히스타민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인데, 그 이유로 몸에서 히스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과민성 상태가 되는데, 그러한 과민성 상태에서 외부 자극에 대한 반작용으로 부족한 히스타민을 채우려고 과도하게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두콩차를 꾸준히 마셔서 히스티딘이 몸에 충분히 공급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히스티딘은 히스타민의 전단계 물질이라서 이 물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몸에서 히스타민이 부족하게 되오 몸이 과민하게 변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작두콩차를 통해 히스트딘을 꾸준히 공급해 주면 비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점차 비염증상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비염에 좋은 건강식품을 여러 가지를 골라 놓고 최종적으로 작두콩차를 고른 이유는 바로 작두콩차가 비염에 특효인 히스티딘 성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 3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꾸준히 마신 보람이 생기는 듯하여 기쁩니다. 혹시라도 비염이 너무 심한 분들은 오늘이라도 인터넷에서 작두콩차 대용량을 구입하셔서 마시기 시작하세요. 

 

취미생활로 삼아야 오래 유지할 수 있으므로 예쁜 다기세트를 구입하여 작두콩차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마다 몸에 좋은 차를 마신다는 심정으로 매일매일 마셔야 합니다. 

 

 

3. 작두콩차 우리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차 포트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웁니다. 워낙 잘 우려 나오기 때문에 물이 많아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포트에 작두콩잎 3~4개를 넣습니다. 물의 양은 500밀리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5분 정도 기다리면 진한 갈색의 작두콩차가 만들어집니다. 녹차처럼 처음에 우린 물을 버리고 다시 우려서 먹는다거나 그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두콩차의 맛은 마치 담백한 우롱차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진하게 마셔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에는 작두콩차를 진하게 우려서 먹습니다. 

 

작두콩차는 여러 번 우려서 먹어도 즙이 잘 나와서 저는 월요일 찻잎을 3~4개 넣으면 금요일까지 매일 우려서 먹고, 중간에 새 잎을 보충합니다. 오전, 오후에 물을 가득채워서 두 번 마시고, 차 잎을 포트에 넣은채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그대로 뜨거운 물을 채워서 먹습니다. 

 

저의 방법이니 매일 새로운 차잎을 넣으셔서 드셔도 됩니다만, 초반에 그렇게 하다 보니 너무 아깝더라고요. 충분히 더 마실 수 있는 버리니까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금과 같은 패턴을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 전에 포트에 찬물을 가득 채워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그다음 날 진하게 우려난 차가운 작두콩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름에는 늘 퇴근 전 포트에 찬물을 채워 둡니다.

 

작두콩차는 꼭 비염에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염증을 제거하는데도 좋고, 잇몸질환에도 좋고, 위장장애에도 좋습니다. 때문에 비염이 없는 한여름에도 거르지 말고 꾸준히 마셔야 합니다. 

 

모두 꾸준히 작두콩차를 마셔서 좋은 효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저는 티백으로 된 제품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넉넉하게 우려내기 적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기농 제품으로 양이 넉넉한 대용량 포장 제품을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참고해 주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작두콩차 대용량 : 가격확인

◇ 작두콩차 차포트  : 가격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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