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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업

티스토리 글감이 떨어졌을 때 대처방법

by 물결 941213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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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 부수입을 얻기 시작했을 때 기쁨도 잠시 어느 순간이 되면 글감이 떨어져 난감하게 됩니다. 이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한동안 블로그를 중단하기도 하는데, 글감이 떨어졌을 때 대처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티스토리에 글을 쓸 때 나만의 창조적인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마음과 쉽게 쉽게 다른 사람의 글을 짜깁기해서 작성해 보자는 마음이 충돌하게 됩니다. 어떤 방법이 옳은 것일까요? 

 

 

 

1. 다른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는 방법 

 

이때쯤이면 이미 내가 쓸만한 글감은 다 소진하고 머리가 텅 빈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 봅니다. 

 

흔히 많이 하는 방법은 실시간 검색 리스트와 구글 트렌드, 네이버와 다음의 백과사전 등을 기웃거리면서 새로운 글감을 찾습니다. 

 

그렇게 키워드를 찾았지만, 정작 나는 그 키워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글을 참고하여 포스팅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글을 그대로 베끼면 중복으로 체크되어 오히려 내 블로그 지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가지 유용한 방법은 키워드만 차용하고, 새롭게 정보를 모으는 것입니다. 

 

일단 메모장을 하나 열고, 제일 위에 쓰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조현병'이라고 합시다. 키워드 마스터에서 '조현병'이라고 입력하면 다양한 연관검색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연관검색어를 하나씩 눌러봅시다. 

 

그 결과 문서수가 3천 개 이하, 조회수는 5백 개 이상 등 본인의 기준에 맞는 연관검색어를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여기서 '조현병 치료제'라는 연관검색어를 제목으로 쓰려고 선택을 해 봅시다.

 

그다음,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사이트에서 '조현병 치료제'라고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상위 1, 2, 3위에 있는 글을 읽어 봅니다. 참조할 검색사이트가 3개니까 많이 읽으면 최대 9개겠지요.   

 

이 글을 읽으면서 짧게 내용을 요약해서 팩트만 메모장에 적습니다. 글을 그대로 카피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읽은 내용을 본인이 요약해서 새로 메모장에 적는 것입니다. 이렇게 3~5개 블로그의 내용을 요약해서 팩트만 정리하다 보면 새로운 정보의 흐름이 나옵니다. 

 

이제 불필요한 내용은 지우고, 내가 적고자 하는 새로운 정보의 흐름대로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내가 생각한 느낌이나 의견을 섞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70%는 새롭게 정리한 정보를 사용하고, 30%는 나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여기서 편집기술이 중요합니다. 

 

유저들은 대소동이 한 블로그 주제를 서칭 하면서 내가 보기 편하게 정리한 포스팅을 찾습니다. 포스트가 열렸을 때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보이는 블로그는 내용이 좋아도 방문시간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리를 할 때 최대한 깨끗하고 보기 편하게 편집을 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팩트만 활용했을 뿐 문장이나 구성이 나의 스타일로 재편집되어 있고, 나의 생각도 20~30%가 혼합되었기 때문에 이 글은 중복 포스팅이 아니라 나만의 글로 재탄생되는 것입니다. 

 

 

 

2. 책을 읽고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면? 

 

이렇게 작성하는 것도 결국 남의 글을 차용하는 것이라서 찝찝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렵겠지만 나만의 글을 작성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글감이 고갈되어 머리가 비었다면, 다시 머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 방법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책을 읽고 나만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책을 읽을 시간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말은 누가 못 해?라고 말하고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책을 읽고 나만의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매우 쉽고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을 뿐이죠. 

 

실제로 종이로 된 책을 읽고, 밑줄을 긋고 나중에 그 내용을 요약해서 포스팅으로 옮기려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롭습니다. 책 읽고 블로그를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더구나 책값을 아낀다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도 또 불편한 일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을 활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리디북스, 북클럽, 교보 e북 등이 있습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리디북스를 이용했고, 최근에 예스 24에서 운영하는 북클럽으로 갈아탔습니다. 

 

전자책이 좋은 점은 월정액으로 무한대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비용이 저렴하고, 전자책 기능 중에 하이라이트 기능과 메모 기능으로 책에서 의미 있는 부분에 밑줄을 그을 수 있고, 내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밑줄 그은 부분과 메모는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하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대부분 이렇게 전자책을 활용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단계 더 나아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책에서 밑줄 그은 부분과 메모한 것을 모아서 볼 수 있다고 해도 결국 그 내용을 블로그에 타이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자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고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구글 원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공유폴더에 텍스트 파일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긋고 공유 기능으로 공유폴더에 옮겨두면, 나중에 블로그를 작성할 때 이 공유폴더를 열어 밑줄 그은 내용으로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서 타이핑 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이렇게 내용을 요약하고, 나의 생각을 첨가하여 나만의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드라마와 영화를 소재로 글을 쓰는 방법은? 

 

저도 글감이 너무 없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면서 재미있었던 다큐나 드라마, 영화에 대한 글을 쓰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 글을 쓰는 분들은 검색해 보시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이렇게 많아서는 내가 정말 차별화된 글을 작성해 검색 상위에 노출할 수 있을까 의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차별화를 하기 위해 저는 사극에 초점을 맞춰 글감을 찾아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 드라마 중에 유명했던 것을 보고, 나온 역사적인 사실과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일단, 영화나 드라마 내용을 도입부에 적으면 적정한 유입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정보는 별도로 책을 읽거나 검색을 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에 나의 생각과 버무려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유입량을 확보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소재는 검색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좀 더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상단 노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역량입니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오래 쓰다 보면 잡다한 지식이 늘어가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쓰기에 대한 추가 정보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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