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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크랄로스 부작용을 확인해 봅시다.

by 물결 941213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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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랄로스는 명칭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아스파탐과 같이 설탕보다 수십 배, 수백 배의 단맛이 있지만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나 당뇨환자를 위한 식품에 사용됩니다. 

 

오늘은 수크랄로스와 같은 인공 합성 감미료가 우리에게 안전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러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크랄로스의 안전성에 대하여 

 

수크랄로스는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 중 하나로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과 함께 당뇨환자를 위함 음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크랄로스는 설탕을 원료로 해서 합성제조하는 무칼로리 인공감미료입니다. 그래서 설탕과 가장 비슷한 단맛을 내고 있으며, 설탕보다 600배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감미료에 비해 상당히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한 가지 장점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로 유명한 아스파탐이 고온에서 분해가 되어 사용할 수 없는 반면, 수크랄로스는 고온에서도 분해되지 않아 레토르 제품이나 통조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특성을 지닌 수크랄로스는 비타민보다 독성이 약하고, 소금보다 독성이 약해서 매우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성 테스트 결과이니 믿어도 되겠지만, 맹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단점으로는 수크랄로스가 장내 유익균의 숫자를 감소시키는 특징이 있어서 항암제를 처방하고 있는 암환자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항암제는 장내 유익균을 모두 죽이기 때문에 암환자들은 별도로 유산균을 추가로 복용하는데 수크랄로스가 이러한 유익균의 숫자를 줄이는 부작용이 있다면 암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무칼로리 합성감미료의 효용성 

 

여러분은 무칼로리 인공감미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맛은 굉장히 강하게 내는데 칼로리가 없어서 살은 찌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여기서 칼로리가 없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할 듯합니다. 칼로리가 없다는 것은 체내에 흡수가 돼서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가 전혀 되지 않고, 몸속을 통해 대변과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뜻입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위와 장과 콩팥을 거치는데 영양분 흡수가 전혀 되지 않는 물질이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칼로리가 없다는 뜻은 바로 몸속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 물질이란 뜻입니다. 

 

그런 물질이 우리 몸속을 모두 거쳐서 흘러 흘러 배출기관을 통해 나간다고 생각하면 무엇인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독성검사에서 이 물질의 독성이 매우 약해서 인체의 장기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그런 물질이 우리 몸을 통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 

 

효용성은 물론 뛰어납니다. 

 

당뇨환자들에게는 혈당 문제 때문에 단맛을 맛보기 어려운데 이러한 합성감미료는 설탕의 훌륭한 대체품이 됩니다. 더불어 다이어트 식품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왜 단맛에 대해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맛이 매우 당길 때가 있는데 참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에 수크랄로스와 같은 단맛은 효과적으로 살찌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식품첨가물에 대한 나만의 기준 

 

식품첨가물은 모두 화학이라는 학문이 발달하면서 실험실에서 창조된 물질들입니다.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데 인간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낸 물질이란 뜻입니다. 

 

과연 인체에 안전할까요? 

 

그래서 모든 식품첨가물은 독성검사를 합니다. 독성검사는 실험동물에게 투약해서 이상반응을 체크하고 교배를 하여 태아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가지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독성검사를 마친 식품첨가물은 안전한 것일까요? 

 

저는 비록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안전하다고 할지라도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체에 안전한 것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없는 화학물질이 인체의 건강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화학적으로 특정한 자연계 물질보다 수십수백 배 강한 효과를 내도록 만들었는데 위험하면 위험하지 안전 할리가 없겠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규정과 사용량을 제한해 두었다고는 하지만, 우리 세상에 정해진 규정을 모두 잘 지켰다면 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나요? 

 

그러므로, 식품첨가물은 스스로 최대한 피하려고 조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일단, 먹어서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먼저고, 최대한 안 먹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두 번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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